KB국민은행이 2017년 4월 12일 국내 외국인고객들의 금용니즈를 파악하여 고객맞춤형 금용상품 개발 및 외국인고객에게 보다 더 나은 금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 ‘외국인고객 패널’을 출범했다. 국적이 다양한 12명의 외국인으로 ‘KB 외국인고객 패널 1기’가 구성되었다. 구성원들 중에 서울 글로벌센터의 상담원과 통신원들도 있다. 이들은 국내 외국인고객들의 금용니즈 등 소비자 의견을 대변할 것이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와 김남일 국민은행 중소기업금용 그룹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및 패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지난주 수요일 (2017년 4월 12일) 오전 10시에 KB국민은행 명동본점에서 발대식을 함으로써 ‘KB외국인고객 패널1기’의 공식적인 출발이 시작되었다. 발대식 참석자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KB외국인고객 패널들은 금용서비스에 대한 불편한 사항, 본국에서 필요한 금용 서비스 아이디어, 해외 시장에 진출 시에 의견 제공 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은행장은 수출이 중요한 나라 한국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고려해서 다문화와 다민족에 대한 이해가 높은 개방적인 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러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KB외국인고객 패널’은 각국 커뮤니티의 영향력이 높은 고객리더들이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1년간 패널들과 자문회의를 진행하면서 의견을 모아 금용상품 개발 및 금용서비스 개선에 반영하여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글로벌 센터 외국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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