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과 함께하는 다문화강사 폐광권 소양교육 수료식이 9일 정선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려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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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이원과 함께하는 다문화강사 폐광권 소양교육이 지난달 29일부터
2주일 동안 총 6회에 걸친 일정을 모두 끝내고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과 하이원리조트, 도가 공동주최하고 (사)강원한국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소양교육에는 폐광권역인 영월과 정선, 삼척, 태백지역에서 모두 31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해 다문화강사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한국의 다문화 상황과 문화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법 등 다문화가정이 한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도우미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또 엑셀 및 PPT 활용, 교안 작성법 등 다양한 컴퓨터 활용기법은 다문화강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미리티(여·25·정선군 북평면·네팔)씨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다른 나라의 문화까지 이해하고 한국문화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배운 지식을 다른 다문화가정에 알릴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source: Kangwon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강원한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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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11 May 2014
이제는 다문화 시대]“결혼이주여성의 든든한 선생님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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