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2일 오후12시부터 16시까지 외국인주민을 위한 이동상담이 혜화동 카톨릭청소년회관 앞에서 열렸다. 혜화동은 특성상 필리핀이주민들이 많이 모여산다. 그래서 대부분 필리핀이주민들이 찾아와 상담을 받았다. 상담은 생활, 노무, 출입국, 법률, 국민연금, 금융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한국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피해, 궁금증을 전문상담원과 관련분야 직원분들이 직접 조언과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높은 만족을 보였다. 그 중 제일 인기가 많았던 상담분야는 국민연금과 출입국이었다. 국민연금상담에서는 외국인등록증 조회를 통해 현재까지 측정된 국민연금의 금액을 미리 확인이 가능하며, 받기 위한 방법과 필요한 서류를 알 수 있다. 출입국상담은 비자 종류, 연장, 구직, 자격외 허가, 체류지변경신고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외국인은 “이동 상담 서비스는 평소 상담받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매우 좋은 사업이다."라고하였다.
다음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3월26일 12시에서 16시까지 대림역 내에서 열릴 계획이다.
서울통신원 영어담당 산저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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